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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병2

항암 치료 중 먹으면 좋은 음식과 피해야 할 음식, 7년 간병하며 배운 것 2014년 남편이 백혈병 진단을 받았을 때,가장 먼저 달라진 것은 식사였습니다. 항암치료가 시작되자 입맛은 없어졌고,조금만 먹어도 속이 불편하다고 했습니다. 무균실에 들어간 뒤에는 음식 하나도마음대로 먹을 수 없었습니다. 회도 안 되고,육회도 안 되고,생채소도 조심해야 했습니다.모든 음식을 익혀서 먹어야했습니다. 처음에는 왜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지이해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항암 치료 중에는 면역력이 크게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음식 관리도 치료의 중요한 한 부분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오늘은 7년 동안 남편을 간병하며 직접 경험했던항암 치료 중 먹으면 좋은 음식과 피해야 할 음식에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항암 치료 중 식사가 중요한 이유항암 치료는 암세포를 치료하는 과.. 2026. 7. 14.
간병하던 밤, 병실의 시간은 왜 그렇게 길게 느껴졌을까 병원에서 가장 길었던 시간은낮이 아니라 밤이었습니다. 낮에는 검사도 있고,간호사 선생님들도 오가고,병실 안에도 움직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밤이 되면 병실은갑자기 조용해졌습니다. 복도를 오가던 발소리도 줄어들고,창밖 불빛만 희미하게 남은 병실 안에서저는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환자는 잠들었는지 몇 번이고 숨소리를 확인했고,이불이 조금만 움직여도 눈이 떠졌습니다. 그때는 왜 그렇게 밤이 길게 느껴졌는지 몰랐습니다.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병실의 밤은보호자의 마음이 가장 외로워지는 시간이었습니다.오늘은 제가 간병을 하며 지나왔던병실의 긴 밤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병원의 밤은 낮과 전혀다른 시간이었습니다 낮의 병원은 정신없이 흘러갑니다. 회진 시간이 있고,검사가 있고,.. 2026. 5. 21.